채용사례

김 ○ ○ 님은 20대 투석 4년차 신장 장애우입니다.

대학시절 동기들의 심한 괴롭힘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안좋았던 신장이 투석으로 이어졌습니다.

 ○ ○ 님은 이런 상처로 인해 자신을 추스리지 못한 과거에서 벗어나려 합니다.

한걸음, 한걸음 자신이 만들어 놓은 굴레에서 벗어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싶습니다.

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.

얼마나 빨리 가고 있느냐 보다 어느 곳을 향해서 가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.

충분히 맞는 말이지만 삶의 한 가운데에서 부지런히 걸어가다 보면 방향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.

그 방향으로 가도 좋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"믿음" 입니다.

본인이 선택한 방향과 그 믿음으로 당당히 도전하는 모든 장애우 분들을 응원합니다!!!

감사합니다.